'추러블리 부녀'추성훈과 추사랑은 처음으로 홍콩 미키키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참석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4일 홍콩에서 첫 만남을 가진 미키키의'토마스 친구들? 꼬마기차? 대퍼레이드 @ 미키키'성회에 참석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4일 홍콩에서 열린'토마스 & 프렌즈? 꼬마기차? 대퍼레이드'@ mikiki'성탄 점등식에 처음으로 참석해 홍콩 팬들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하차 이후 한국에서의 공개 합체 모습이 뜸했던 부녀가 홍콩으로 날아와 팬들을 만났다.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울타리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두 사람이 등장하자 팬들은 재빨리 준비한 손을 들고 열렬히 환영하는 등 시끌벅적했다.

부녀는 먼저 선훙카이부동산대리유한공사 임대부 총경리 미스 종슈렌, mattel 홍콩시장부 부장 미스 웡윈난과 함께 크리스마스 등불식을 사회했다.
점등식 후 추성훈은 사랑이와 함께 공식 팬미팅을 가졌다. 추성훈은 사랑을 데리고 홍콩에 처음 왔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홍콩은 잘 모르지만 사랑이가 고기를 좋아해서 차사오를 구경하러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예능세포가 뛰어난 사랑이가 앞으로 연예계에 진출하려 한다면 아빠가 지지할까?추성훈은 사랑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그래서 나중에 연예인이 되고 싶어도 반대하지 않는다.슈퍼주니어의 희철이 과거 사랑을 흉내 낸 것에 대해 이를 본 사랑이는 희철 오빠가 너무 잘한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사랑이와 희철 둘다 귀엽다고 웃었다.

팬들이 가을 부녀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 코너도 마련했다.첫 번째 게임에서는'이모티콘'추사랑이 먼저 다양한 재미있는 표정을 보여주자, 팬들이 이를 흉내 내며 추성훈과 추사랑을 웃게 만들었다.두 번째 게임에서는 심판이 되어 퀴즈 게임을 벌였고, 추사랑은 지드래곤과'꼬마남자'유토의 카드를 마주치자 수줍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마지막에 우승한 팬들은 사랑이의 그림과 추성훈의 사인을 받아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그녀들도 무대 아래에서 관중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행사를 마쳤다.